공매도 영향을 받는 주식

무니

안녕하세요,
무니입니다.

얼마전, 공매도 전면 금지 관련한 글을 포스팅했었는데요.
거의 하루만에 번복되어 내용을 하나 더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매도 영향을 받는 주식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공매도 영향을 받는 주식

금융당국이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는 것 처럼,
이야기한게 엊그제였는데 바로 하루만에 “전면 금지”는 아니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매도 영향받는 기준을 한번 정리해서 설명드릴게요.

(1) 주식 공매도의 기준

한국 주식시장에서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에,
상장된 모든 주식이 공매도 대상인 것은 아닙니다.
즉, 공매도 가능한 주식을 결정하는 몇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1. 지수 편입: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 지수에 포함된 주식만 공매도가 가능합니다.
   정기적인 지수 조정을 거쳐 어떤 주식이 지수에서 제외되었다면,
   해당 주식은 공매도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반면,
   코스피 200이나 코스닥 150에 편입되면 공매도가 가능해집니다.
2. 거래량 기준: 거래량과 거래 빈도에 기반한 기준도 있습니다. 최근 40거래일 중 20거래일 미만으로 거래된 주식은 공매도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는 유동성이 낮은 주식에 대한 공매도를 방지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3. 주기적인 갱신: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 지수 구성 종목을,
   반기별로 재검토하며 변경일이 되기 보통 2주 전에 선정 결과를 공지합니다.

참고자료

1.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0415193227993
2. http://data.krx.co.kr/contents/MMC/SRTS/srts/MMCSRTS008.cmd
3.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1/04/29/UDXKPH6G6VGUTP7DSBZFFECR6A/

(2) 변경된 공매도 대상 (시장조성자)

https://m.segye.com/view/20231107505099

위의 기사를 참고하였습니다.

시장조성자란 매수·매도 호가를 제시해 주식의 거래를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대상을 의미하며,
현재 시장조성자에는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등의 국내 증권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불법 공매도” 를 막는 것에는 변함이 없어보입니다.

이상으로,
공매도 영향을 받는 주식 관련 포스팅을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무니 드림.